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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에 대하여

by 려워니 2019. 5. 18.

오늘 정말 바쁜 친구가 이 산속을 방문 한다기에 3시간 동안 청소를 했다. ㅋㅋ

어릴적 ,대학을 졸업하고 아이들이 좀 클 때 까지도 단 한명의 친구가 없었던 나.

이제 돌아보니

마음속에 내 친구가 열손가락은 꼽게 되었다.

이만하면 성공 아닌가

잠시 머물다 스러지면 그만인것을

촉촉히 비 내리는 날

마음에둔 벗과 함께 차 한잔을 나눈다면 그보다 무엇이 더 좋으리

이안 보스트리지를 좋아한 친구

나도 친구가 있습니다.

 

비가내려 마음 촉촉한 날

david fray의 Bach 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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