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ris3

끌로드 비알라 (파리 Fiac) 비알라의 돛베 파리 그랑팔레 FIAC 에서 만난 끌로드 비알라의 대형 작품. 돛베....늘상 꿈꾸어 오던 작품이 내 눈앞에 펼쳐 졌다.. 2017. 9. 11.
파리, 트레블러는 병원비가 무료 떠날 때 친구가 넣어준 가방 속의 육포만 질겅 질겅 씹고 돌아 다니다가 파리 에서도 메트로 에서 쓰러짐.나를 호스피탈에 데려다 준 구조대원.링거 두대 맞고 나오는데병원비는 무료 라더군.서울 에서도 세브란스에 실려 갔는데, 왕창 뜯긴 경험자는 깜 놀!!자, 이제 우리도 복지 복지 세상을 만들자.. 2017. 9. 11.
에펠탑 la tour Eiffel 나에게 파리 라는 도시, 관광은 목적이 아니었다. 에펠탑은 미루어두고 미술관을 돌아 다니기에 바빴던 나는 그래도 저녁이 되면 파리 어디에서나 보석같이 반짝이는 에펠탑을 바라보며, 내가 갈께 기다리라고 말을 해주곤 했다.^^ 저녁 일몰이 되고나면 매 시간마다 탑 전체에 설치된 반짝거리는 조명을 5분씩 밝혀서 에펠이라는 보석, 그 존재감을 마구 발산하고.. 파리의 많은 예술가들이 그처럼 싫어했다는 에펠. 에펠을 보지 않으려고 파리 시내에서 유일하게 에펠탑을 볼 수 없는곳이라며 에펠탑안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모파상. 사기꾼 '빅토르 루스티히'는 에펠탑을 두번씩이나 고철로 팔아 먹었다지. 전통문화를 유지보수하며 사는 문화인인 파리 시민들이 에펠탑을 싫어할 수 밖에 없었을거라는 생각에 동의한다. 세계인들이 에.. 201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