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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을 우리 세금으로 유치하는 한심한 지역장들

by 려워니 2017. 10. 18.

어떤 지역은 거대한 사적 공간을 한 작가에게 제공 하고 있다 하고,

우리 지역에서는 10억을 들여 한 유명 연극인을 유치 했다고 한다.

내가 조사 한 것이 아니니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18년 독재 부역자의 빈소를 구청 안에 설치하고, 대형 초상화를 제작 하라는 지시

도 받았다는 소릴 들었다. 

이 후 제작을 했는지는 모리겠고,

여 하 튼 팬심 표현은 지 돈으로 하라는 말이다. 


외지에서 평가받고 지역 에서 꾸준히 활동 하는 예술인에게는 관심 1도 없음은 물론이고,

그리고 그들에게는 복지 1도 안하고 갤러리 라든지 있는 시설도 없애 버리면서,행사에 존~~이용만 

한다.

공무원들이 깜짝 놀랄만한 작품을 보여주고 공연을 보여 주지만, (개중에는 펜 하나 달랑들고, 카

메라 하나 달랑들고 예술인을 욕보이는 찌질이나 사기꾼도 있지만, 공무원들 에게는 그런걸 알아

차릴 눈이 없거나, 영혼이 없는 거겠지..)

일단, 그 들의 관심은 유명인에게 있다.

유명해진 사람들을 보면 참 이유가 있다 싶은 사람도 있는가 하면 운수, 재수 대통일 경우도 참 흔

히 보는 일이다.

그래서 유명인 우선인 사회란 병든 사회라고 생각한다.


몽마르트 언덕에서 그림그리는 가기크 라는 화가에게서 배운게 있다. 

"이 세상에는 유명한게 너무 많잖니? 미키 마우스도 유명하고 별것 아닌것들도 매우 유명하지, 내

가 유명해 져야될 이유가 없단다.."라고  말하던 그 털쟁이..보고싶네..그렇다. 이세상 모든게 유명

할 수는 없으므로, 거기에 꼭 끼어야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지역 홍보에 올인 하는건 이해 한다마는, 

지역 홍보가 그리 중요하면 니 돈으로 하세요..

지역 홍보를 양질의 복지로하고 있는 성남시 같은 건전한 지역이 부러운 대목이다.

홍 아무개 (내 신성한 블로그에 더러운 이름을 거명하고 싶지않다.) 지역장이 100년 역사를 가진 

복지 병원을 수지타산이 안맞는다는 이유로 환자들을 끌어내고 준 살인 행위를 하면서 싹 없애버

리고 현재도 잘나가고 있다마는, 공간 활용도가 적다는 이유로 갤러리 같은 중요한 복지 시설을 없

앤거나 별 다를바 없다는 말이다. 


복지라는 기본 개념도 모르는 자 들이 정치판에서 우리 세금을 헛되이 사용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린지 열통 분통 터진다. 

괜히 글을 썼다. 한동안 잠자던 분통이 다시 불붙지 않기를 진정 바란다.

나 작업에 집중하는 중이란 말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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