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미술관1 숲속 미술관 파티 배가 나무에 달린것은 정말 처음 본것 같다. 오픈 스페이스 배의 상징인 배. 우리는 배밭을 헤집고 작업실로 이동했다. 어딜가나 엉덩이를 쑤~욱 빼고 앉아 있는 성격이 못되는 사람이라 뭐든 새로운것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는 성격이라 어바웃..6시간을 꼬박 선채로 파티를 즐기다. 좋은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의 설명까지 게다가 바나나를 입에 문채 양질의 라이브를 듣고 여기 저기 살짝살짝 몸을 흔들며 환담을 나누며 정말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고 문화에의 갈증을 한번에 확 날려 버릴만한 그런 파티에 머리 끝 부터 발 끝까지 푸~우욱 적시다. 그리고 돌아오자 라면이 먹고 싶은것을 피곤이 밀려와 그냥자고 일찍부터 어젯밤에 먹으려했던 라면을 반개 끓여 먹고서야 정신이 든...이유는 뭘까? 다시마에 미쳐서 한국에 온 스위스 .. 2011.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