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1 돌발성 난청으로 병원 신세 나의 옛 친구 '캐논 350EOS'가 아들에게 갔다가 돌아왔다. 어찌나 반가운지 이리 찍고 저리 찍고...언제 어디서나 내 몸에 짝 붙이고 다니던 '캐논 40D'를 떠나 보내고 똑딱이로 달래던 마음, 반갑기 그지 없고나~~ 화려한 의상도 아니겠고 병원의상으로 찍어 보는 것도 나름~~ 좋다. 기록 이니까.. 발병 할땐 기가 막힐 노릇 이라 하더라도 일단 낫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것-질병을 이겨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 지금은 귀 구녕이 완전 뚫렸다는 검사 결과가 있고난 후..흐~~ 마린가 밍킨가 마린가 밍킨가 마린가 밍킨가 마린가 밍킨가 마린가 밍킨가 마린가 밍킨가 마린가 밍킨가 마린가 밍킨가 마린가 밍킨가 서랍에 한가득 초콜릿... 빠리 바게트 4000원짜리 치즈 케익은 또 왜 이렇게 맛있는거야.. 2011.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