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한 손을 사면 그게 날파리가 꼬이고 검게 상하는 꼴을 냉장고에 넣지도 못하고 지켜봐야 한다.
그래서 내 뱃속으로 무리하게 쓰레기를 처리 하게 되지..
한번은 너무 보기싫어 다 까서 비닐에 넣고 묶어서 식탁에 방치 했더니, 이 놈들이 며칠을 가도 날파리도 안꼬이고 변질도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건 돈 받고 알려 줘야 되는건데..흐흐
이렇게 한 손을 까서 몇일 먹다가 변하게 되는 시기가 오면 냉동실로 보내면 된다.
냉동된 바나나는 아이스 크림 처럼 먹거나, 녹여서 먹으면 '생' 일 때 보다 몇배 단맛이 난다.
물론 갈아서 먹으면 샤벳!! BANANA 버네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