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필

안 려원 profile 보도자료

by 려워니 2012. 9. 27.

안려원 작가 프로필
개인전 SOLO EXHIBITION 24회
2021.3.18~21 블루 아트페어 "블루무브" 디렉터로 참여(파라다이스 호텔)

2020.11.17~2.28 통인 옥션 갤러리 1층 초대전

2020.11.4~11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개인전
2019.12.4~11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개인전

2014~2019 코엑스,벡스코, 여수 아트페어등  아트페어 7회 참여
2008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개인전

2011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개인전

2010 프랑스 문화원 개인전
2007 인사동 통인 옥션 갤러리 개인전

2009 인사동 통인옥션갤러리 개인전
2008 성북동 바움 갤러리 개인전
2006 인사동 백송 갤러리 개인전
2006.3 울산 현대 아트 갤러리 초대전

2004 필리핀 마닐라 국립 현대 미술관 개인 부스전
2002.10 부산 롯데 화랑 개인전

1999.10 부산 광안리 송하 갤러리 개인전

1995.10 부산 현대아트갤러리 개인전

회화전공 미술교사 역임
한국미술협회 회원

http://artg.tistory.com

부산 기장 미술가 협회 회장

010-3504-0565

 

 [단체전]

2017 7월 죽성 드림 갤러리 기장 미술가 협회전

2007~2010 기장 예술제 초대

2009 피카소 봄길 산책전에 초대

2008 부산 타워 갤러리 9인 초대 전

제주 현인 갤러리 소품 초대 전

제주 문화 예술 회관 초대 전

부산 경매 전에 초대

2007 부산 시립 미술관 초대전

창립 30주년기념 '상형전' -세종 문화 회관

상형 전 초대 2007 -광주 대동 갤러리

2006 이전- 상형전 초대 -타워 갤러리

이전 올해의 주목 작가전 초대 -현대 아트 갤러리

부산 회화제-부산 문화회관

1990~2003

남부 현대 미술제 -부산 문화회관

부산 예술제 -부산 문화회관

수영 예술제 초대 -KBS 전시실

남겨진 이야기 전에 초대 -부산 롯데 미술관

한국 미술 협회전- 예술의 전당

부산 시립 미술관 기획 ‘80년대 작가전’ 초대 -용두산 미술관

가을맞이 소품 전 초대 -서울 지구촌 갤러리

경남 구상 작가전 -마산 대우 백화점 갤러리 -진주 예술회관

한국, 프랑스전 초대 -광주 조흥 갤러리

한국, 일본전 -서울 갤러리

12인 작가의 초대전 -태화백화점 원앙 미술관

제주시 주최 한국, 일본전에 초대 그 외 단체전 200여 회

현재: 한국 미술 협회 회원, 기장 미술가 협회 회장

예술가가 실제의 상황을 화폭에 그대로 옮겨놓는다는 것은 '예술'이 아니라고 한다.

'심상'에 의해 자신 속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과되어지고 분해되고 포함되어

삭제되어진 후 '무대적 글쓰기'에 의해 비로소 화폭에 담겨진다.

화폭에 담겨진 화가의 '무대적 글쓰기'를 거친 작업 결과물은

갤러리에서 관객의 눈과 가슴을 통해 화가와 간접 대화를 시도하고

그 시도의 결과에 의해 관객은 화가의 심상과 과거의 현실을 유추한다. 

칙칙한 어두움과 고단한 일상을

밝은 희망으로 전환 시켜주는 듯 그녀의 색채는 온통 맑고 밝다.

그래서 평론가는 그녀의 그림을 보고 '마치 연극에서

주인공의 속내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충고를 하거나 , 또는 안내를 하여주는

부차적 등장인물인 속내 이야기꾼 같다'라고 평하고 있다.

그렇게 안려원 화가의 작품들은 처음엔 다소 낯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과 일상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듯 하다.


보도자료-문화 예술의 전당

자코메티가 말했다.

"보이는대로 그리는건 불가능해"

"뭔가 희망을 가질때는 모두 지웠을 때지"

나무는 나무와 닮은 것으로 충분치 않으며,

잎은 또 잎을 닮은 것으로 충분치 않다.

바다와도 닮아 있어야 한다.

그래서 배와 돛은 바다로 만들어 진다.

예술행위란 나에게 있어 외투 같아 보이지만 

기실은 나의 속옷이다.

끝없이 빠져드는 사상 속에서의 이상적 전망이란 이미 그 어느것도 그 무엇을 강요 할 수 없다는 것에 이르러 있다.

자연을 감각적인 재료로서 가공하여 그 안에 정신과 이념을 반영하고 재현한다.

자연에 대한 단순한 형상적 재현 이라는 목적을 초월한 또 다른 목적을 부여한다.

그러므로 판에 박은 관점으로 부터 해방될 때 예술작품으로 승격 된다고 본다.

이미지들 사이에 줄거리를 만들고 할 말을 만들어 내는데 열중 했다는것이 전통회화 라고 한다면, 현대회화에 있어서 재현 해야할 모델도, 스토리도 없다라는 관점에 이르러서 볼 때 예술작품이란 사물적 차원을 넘어 또 다른 것이다. 

작품은 상징인 것이다. 

어떤것의 모사나 이미지가 아닌 단순한 이미지 그 자체로 등장하는 형상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자연을 다시 배열하고 정돈하고 조율 하기로 한다.

캔버스 안에서, 때로는 밖에서..-작업노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