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를 누리다..
쪽문을 활짝 열어 젖히고 불을 지핀다.
신선한 공기와 기운을 받고 싶어 문은 열었지만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함께 들어오니
화목 난로에 불을 지핀다.
스테로이드 투여 이후
정상 수면 상태로 겨우 돌아온듯.
낮잠도 자고 밤잠도 잤으니 이제는 되었어..
멀리하고 경시하던 밥 동무와도 친해질 만큼 나름 노력 했으니
참 잘했어요...내 친구가 내게 늘 해 주는 말..
그 말을 들으면 못할일이 없을것 같이 기운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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