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빨간 유혹 앵두 by 려워니 2011. 5. 24. 앵두가 익어가는 여름의 초입. 연일 계속되는 유혹에 견딜 수 없이 마음을 홀라당 빼앗겨 버렸다. 앵두는 빨간 몸을 자랑하며 말없이 나를 부르는데.. 종일 비는 퍼붓고 날이 새기를 기다려 앵두로 아침식사를 했다. 앵두 트럼이 날 정도로.. 어여쁜 여인이 앵두 따러 온댔는데... 이쁜 앵두를 보니 딸과 함께 할 수 없다는게 갑자기 너무 슬펐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artist 화가 안려원 Ryuhwon Ahn 저작자표시 '글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새 둥지 (0) 2011.06.02 캐논 카메라 끈 (0) 2011.05.27 언덕의 소녀들^^ (0) 2011.05.09 기장의 봄 이야기-그림 편지 (1) 2011.05.08 화실 조명 (0) 2011.04.17 관련글 작은새 둥지 캐논 카메라 끈 언덕의 소녀들^^ 기장의 봄 이야기-그림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