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조심 땅바닥을 밟았다.
행여 풀들이 내 발에 밟혀 짓 뭉개질까봐 발을 옮기지 못할 정도로 정갈한 땅위의 풀꽃들..
이름은 몰라요..이름이 뭐라도 상관 없지.
찍다가 산소에 옿인 작은 카네이션 한송이를 발견하고 마음이 짠해진다..
보고싶은 마음 하늘만한데...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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