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만져본 비닐 안 뜯은 cd였던가?
게다가 귀한 페터 슈라이어의 목소리가 독일에서 날아왔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처녀
-겨울 나그네
-백조의 노래
슈베르트의 주옥같은 가곡이 석장으로 완결된 cd..고마워라
어쨌든 나는 부자가 되었다.
슈베르트의 주옥같은 가곡을 다 가졌으니..
아름다운 물방앗간 처녀 Die schöne Müllerin
1-Das Wandern (방랑)
2-Wohin (어디로)
3-Halt! (멎어라)
4-Danksagung an den Bach (시냇물에 감사)
5-Am Feierabend (하루 일을 끝내며)
6-Der Neugierige (알고자 하는 마음)
7-Ungeduld (초조)
8-MorgengruB (아침인사)
9-Des Mullers Blumen(방아장이의 꽃)
10-Tranenregen (눈물의 비)
11-Mein ! (나의 것)
12-Pause (휴식)
13-Mit dem grunen Lautenbande (녹색 리본으로)
14-Der Jager (사냥꾼)
15-Eifersucht and Stolz (질투와 자존심)
16-Die liebe Farbe (사랑하는 빛깔)
17-Die bose Farbe (나쁜 빛깔)
18-Trockne Blumen (시든 꽃)
19-Der Muller und der Bach (물레방아와 시냇물)
20-Des Baches Wiengenlied (시냇물의 자장가)
'겨울 나그네'는 내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 이고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익숙한 노래 들이지만 정말 백조의 노래가 궁금했다.
평생을 울지 않다가 죽기전에 단 한번 아름다운 목청으로 운다고 하는 백조.
그래서 예술가의 마지막 작품을 백조의 노래라고 한다지?
이 백조의 노래 역시 슈베르트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한다.
1828년 작곡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1823)
겨울나그네(1827)와 함께 그의 3대 가곡집의 하나로 꼽힘.
이는 앞의 가곡집들처럼 하나의 정리된 줄거리를 따르고, 상호 관련된 마음과 정조를 노래한 연작가곡이 아니라, 그가 마지막 시기에 쓴 14곡의 가곡을 그가 죽은 뒤 한데 모아 간행한 것으로, 표제는 이를 출판한 하슬링거가 붙힘.
① 사랑의 사자(使者)
② 전사의 예감
③ 봄의 동경
④세레나데
⑤ 나의 숙소
⑥ 먼 나라에서
⑦ 이별
⑧아틀라스
⑨ 그녀의 화상
⑩ 어부의 딸
⑪ 도시
⑫ 바닷가에서
⑬ 그림자
⑭ 비둘기 전령(傳令)
이 중 제1∼7곡은 렐슈타프, 제8∼13곡은 하이네, 제14곡은 자이들의 시에 의해 작곡.
죽음을 눈앞에 두고 우는 백조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비유된 것이라 하며,
슈베르트 가곡의 궁극적 양식을 보여줌. -네이버 지식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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