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기장군수의 이중성' 이라는 글에 한마디 보탬
려워니
2011. 7. 8. 20:58
나도 깜빡 속았다.
기장 예술제 할때 인민군복입은 얼굴 큰 사람이 군수라고 하기에 다가가서 용감하게 건의를 했다.
갤러리를 이렇게 구석에 처박아두고 무용지물로 만들지 말고 로비쪽으로 문을 크게내서 갤러리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들에게 질높은 문화를 제공하자는 건의에 군수는 크게 동요하는듯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했었다.
그러더니 웬걸? 한달여 쯤 지나서 갤러리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일반 건물에도 의무적으로 문화영역을 할애하게 되어 있건만 군민들의 혈세로 운영하는 군청의 문화영역을 군수가 바뀌고 제 멋대로 없애버렸다. 무슨 권한으로 그러는지, 누구 허락받고 없애 버린건지 참으로 의아스럽다.
문화라고는 눈꼽만큼도 모르고 저급행정하는 군수라고 야단들인데..그 소리를 들어보자...
http://www.kgeu.org/freeboard/view.html?page=1&number=7136&npart=A&ntext=&bID=Bfree&view_no=2
참말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