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우리밀 빵마을
려워니
2011. 6. 18. 14:38
우유·버터 안쓰고 잼·마요네즈 직접 만들어
한살림이란 웰빙 먹거리 장에 나온 빵을 먹어본 소감..
빵순이 빵 사랑은 일주일 밥을 안 먹어도 연 이틀 빵을 안 먹으면 좀 이상한 나.
한살림이 도대체 뭔지 모르는 내가 울산 큰애기를 따라 들어간 가게에서 입자가 굵고 오동동 살찐 롤 케잌 빵, 땟깔을 보고 바로 초이스했다.
아닌게 아니라 그 향긋한 우리밀 통밀냄새에, 달지않은 차별화된 잼의 맛에 그 좋아하는 케잌을 잊을 정도로 맛있었다.
민감한 소화에도 그저 그만, 화장실도 시원하게^^
어쨌든 두고두고 잊지 못할 빵. 롤케잌...가격도 무지 착한 4000원.
사실 타 롤케잌은 아예 입에 대지도 않는데 말이지..부드러움을 위장한 그 뻑뻑하고 설탕맛에 쩌들은 잼맛에 화가날 정도인 롤 케잌들들들을 욕보일 롤 케잌 입니다.
사진으로 증명할 수 없는 향기와 그 식감은 어떻게 표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