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인사동 라메르 개인전
내 동무
려워니
2019. 12. 12. 10:04
내가 삶의 의지를 놓아 버렸을 때
끊임없이 불러내어
아트페어에 참여시키고
그림 몇점이라도 들고 나오게 해서
계속 인공호흡 멈추지 않았던 자?가 있다.
이번 전시도 지가 나서서 주도하고
이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진심 노심초사 해준 녀석~엥?
누구라도 조금만 친하면 팔을 끼고 걷길 좋아하는 나
인사동 거리를 팔짱끼고 걸어 가다가
야, 클났다. 이제 둘이 바람났다 소문 나겠어!
말도마, 사람들이 누구하고 바람났다, 잤다, 별별 소리 다 들어!
ㅋㅋㅋ걔들 왜 그래? 남의 사생활에 왜 그리 관심이 많은거야? 지꺼나 관리 잘하지..
늘상 감사하고 있다
인 복 많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