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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한잔
려워니
2019. 5. 1. 11:23
아트페어 끝나고 만나야 한 사람 만나지 말아야 한 사람 다 만나
어떨 땐 블라인드로 유령처럼 만나고 또 어떨 땐 반가이 사람을 만나다.
그림 한장 팔았으니
다소의 재료와 싸구려 위스키로 호사를 누릴 작정 인가 보다.
취미생들에게 "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될 건지 예술가가 될건지.." 맹렬히 강의하고
이몸은 더 맹렬히 작업 하지 못한것을 후회한다.
싸구려 위스키 한 잔이 어찌나 맛있는지..나를 위해 한병 준비 했다.흐흐
Raphmaninofe 를 너무나도 깔끔하게 연주해주는 Nikolai Luganky 라는 새 애인을 지정하고 ^^
기대하는 분들에게 더 좋은 작품으로 다가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