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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은 유형보다 복잡하다.

려워니 2010. 11. 8. 22:06
매끄러운 작품은 짓기는 쉬워도 속이 공허하다.
그런 의미없는 공허함에 젖어 버린 다음에는
오랫동안 쓸모없는 침체기를 거쳐야 풍요한 결실을 맺는다.



산문적인 삶을 살면서 시를 얻고자
다시금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