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음악은 무지개-파블로 카잘스

려워니 2011. 9. 5. 10:12


배가 지랄같이 고프군.
파블로 카잘스(1876~1973 스페인)의 첼로가 식욕을 돋굼인가?
기교만이 최선이 아니라고 말해주듯 고급 연주를 들려주는 카잘스의 또한 순수함과 예의 그 연주에 맞춰 절로 터져 나오는 허밍 또한 음악의 일부가 되어 한껏 감동을 준다.

파블로 카잘스-첼리스트 그 이상의 첼리스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첼로의 구약성서 라는등, 그에 대한 찬사는 이루 다 열거 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조국 스페인이 내란(1937)에 이어 '프랑코'의 독재정권에 돌입하자 그에 대한 항의 표시로 피레네의 작은 마을 프라도에 은거하며 공식활동을 중지할 만큼 독재와 불의에 항거한 자유 의지의 표상이이기도 하다.

'모든 음악은 무지개 이다. 음악은 신과 같으며 계시이다.'
1973년 10월 13일 다가올 97세의 생일을 5주를 남기고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 후앙'에서 그는 숨을 거두었다.
그는 첼로라는 악기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낸 거장인 동시에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주자였다.
로 시작하는 음반, 나의 손꼽는 소장품 소개. 1961년. 누규누규는 다들 태어 나기도 전에 녹음이된 음반이니 얼마나 귀한가?





1961년 11월13일 백악관연주

멘델스존 의 트리오 바이얼린과 첼로 op.49
쿠프랭 의 모음 조곡 부분 첼로와 피아노
슈만 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A플렛 메이저 첼로와 피아노 op.70
                Song of the Birds (Catalan Folk Songs) 첼로와 피아노